제목 |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부상품 반환&&서울시내 전등 시점식(始點式) 거행&&미국의 흑인 지도자 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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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8.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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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부상품 반환 1986년 8월 17일 서독 올림픽위원회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부상품인 고대 그리스 청동투구를 손기정 옹에게 반환하였다. 한국은 45년만에 광복을 맞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기록에 손기정 옹은 여전히 일본인이었다. 하지만 73년 국적회복기념관 제막식에서 큰절을 하던 손기정 옹의 모습에 감탄한 시드니 크로넨탈 IOC 위원은 국적회복사업에 매진했고 결국 손기정 옹은 86년 국적을 되찾고 당시 부상으로 받은 투구(고대 그리스 청동투구)도 되돌려 받았다. [상세정보보기] 서울시내 전등 시점식(始點式) 거행 1887년 우리나라 최초로 경복궁 건청궁에 전기가 점등된 이후로 1900년에 와서 민간점등이 시작됐다. 한성전기회사는 전등사업을 본격화하여 동대문발전소에 200KW 발전설비를 설치, 전차와 전등에 전력을 공급하게 됐다. 민간점등은 서울시내 전차의 야간운행을 위한 것이었다. 1901년 6월이 되면서 전등 보급이 더욱 확대되기 시작하였는데 당시 진고개(지금의 충무로)에는 일본인 상가가 밀집해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민간조명용 전등 600개가 보급된 것이다. 정부의 고관대작, 외국사절, 상인을 비롯한 수많은 구경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치러진 진고개의 점등식은 서울을 떠들썩하게 만든 성대한 이벤트였다. [상세정보보기] 미국의 흑인 지도자 가비(Garvey, Marcus) 출생
자메이카 출신의 사상가로 범아프리카니즘운동의 최초의 제창자인 미국의 흑인 지도자 가비(Marcus Moziah Garvey, 1887~1940)는 1920년 뉴욕의 국제흑인개선협회(Universal Negro Improvement Association/UNIA) 대회에서 가공(架空)의 대(大)아프리카공화국의 독립선언을 채택하고, ‘아프리카인의 아프리카’, ‘아프리카로 돌아가라’를 제창하여 많은 흑인들의 지지를 얻었다. 뉴욕 할렘가에 UNIA지부를 설치, 흑인모세라고 불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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