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국의 화학자 램지&&대한민국 전투부대 첫 해외 파병&&관립 중등교육 실시 |
---|---|
등록일 | 2010. 10. 3.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영국의 화학자 램지 1904년 공기 중의 비활성 기체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 1892년 영국의 물리학자 레일리경은 ‘공기로부터 산소를 없애 얻은 질소의 밀도는 화합물을 분해해 얻을 수 있는 질소의 그것보다 크다’는 사실을 「네이쳐」잡지에 보고했는데 이것은 곳 공기 중에는 산소, 질소 이외의 것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었다. 당시 런던 대학에서 암모니아의 합성을 연구하고 있던 램지(Ramsay, William, 1852.10.3~1916)는 이 사실에 착안하여 고온으로 마그네슘과 화합시켜 질화마그네슘으로서 질소를 없애는 것으로 공기 중의 불활성인 기체 아르곤을 꺼내는 것에 성공하여 1895년 레일리와 함께 아르곤의 발견을 보고했다. 같은 해 우라늄광에 포함되는 질소 안에 헬륨을 발견하였고, 공기를 액화시키는 방법에 의하여 1898년 크립톤, 네온, 크세논을 발견하였다. 1903년에는 소디와 우라늄광중의 헬륨이 우라늄의 알파 붕괴에 의하여 방출되는 것임을 발견하였다. 1904년 램지는 노벨 화학상을, 레일리는 노벨 물리학상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전투부대 첫 해외 파병 우리나라는 월남정부의 절실한 요청에 따라 월남국민의 자유와 독립수호를 돕기 위해 1964년 9월 제1이동외과병원을 시작으로 휴전협정이 조인된 1973년까지 8년간에 걸쳐 비둘기, 청룡, 맹호, 백마, 백구, 십자성, 온마부대 등을 파병하였다. 최초의 부대단위 파병은 비 전투부대인 비둘기부대였으나 날로 심화되는 전쟁의 양상에 따라 1965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전투부대의 해외파병이 실행되었다. 1965년 7월 '6·25전쟁 당시의 우방의 파병에 보답한다.'는 명분으로 결정된 파병계획에 따라 동년 9월 20일 포항에서 해병 제2여단 청룡부대가 창설되었고 초대 여단장 이봉출 준장의 지휘로 10월 3일 부산항을 출발 같은 달 9일 월남에 도착하였다. 월남 중부 캄란에 상륙한 청룡부대는 동년 11월 4일 판랑시 동북지역 고지를 점령하는 최초의 작전을 시작으로 1972년 2월까지 월남에 주둔하며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1966년 이뤄진 추가 파병에 따라 종전 시 까지 우리나라는 미국 다음 가는 규모의 파병국이 되었다. [상세정보보기] 관립 중등교육 실시 1894년부터 갑오개혁을 단행한 조선왕조는 국민 계몽을 위한 근대적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1895년 2월 2일 '국가의 부강은 국민의 교육에 있다.'는 내용의 교육입국 조서를 반포하였고, 이 같은 정신에 입각하여 소학교와 각종 학교를 건립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1899년(광무3년) 4월 4일 고종황제의 칙령 제11호로 중학교 관제를 선포하여 1년 반에 걸친 준비 끝에 1900년 10월 3일 우리나라 최초로 4년제인 관립중학교가 개교하게 되었다. 현 경기고등학교의 전신인 관립중학교는 개교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4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지난 100여 년간 사회 각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상세정보보기] |
이전글 | 피너츠(peanuts) 연재 시작&&남북정상회담&&인도의 민족지도자 간디 |
---|---|
다음글 | 제44차 세계성체대회 개막&&프랑스의 화가 밀레&&우리나라 첫 발성영화 ´춘향전´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