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축제의 시작
‘온 누리에 영광이.....’ 해마다 이맘때면 전 세계는 축제분위기에 휩싸인다. 성탄절, 즉 12월 25일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가 지구촌 곳곳에서 펼쳐진다.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정확한 날짜는 전해지지 않으나 3세기경 로마 교회에 의해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정한 것이 그 유래로 보고 있다. AD356년부터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를 시작하였으며 이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봄을 기대하는 축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 장중하게 진행되는 성탄 미사와 더불어 풍요의 계절에 행해지는 축제들이 더해지면서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로서 자리 잡았으며, 이후 가족 중심의 축일에서 ‘산타클로스(크리스마스의 할아버지)’ 등 세속적인 면이 더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어린이를 보호하는 성인 ‘성 니콜라스’에서 유래된 산타에 관한 이야기는 19세기 초부터 전해지기 시작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함께 각 나라마다 전해져오는 매우 다양한 전설과 풍습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