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 (World Health Day)'이다!
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Day)의 설립을 기념하는 날이며,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핵심적인 보건 문제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건위생 활동을 촉진하는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세계 보건의 날에 맞추어 그 해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를 표어로 삼아 1년 동안 장기적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3년은 고혈압, 2014년은 매개인자성 감염을 표어로 캠페인을 진행했고, 2015년 세계 보건의 날의 표어는 식품 안전(Food Safety), 2016년은 주제는 당뇨병이었다.
올해는 '우울증-함께 이야기합시다' 로 선정 대중들에게 우울증 인식과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보건복지부 주최 건강관련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보건사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며, 한국건강증진재단이 행사 주관 기관으로서 보건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보건사업 유공자 시상식 등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금도 보건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보건·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보건의료문제는 개인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질병의 문제를 넘어서 개인과 사회의 빈곤탈출, 경제발전 등의 문제로 직결될 만큼 중요한 문제이므로 모두 관심이 필요하다.
[두산백과 (보건의 날)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