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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 때문에 지구가 뜨거워 고민이다.
등록일 2021. 4. 30.
첨부파일 up20210430084511839.jpg
99. 인간 때문에 지구가 뜨거워 고민이다.
 

  21세기에 경험하고 있는 온난화는 인류가 20세기에 경험한 것이나 과거 만년 동안 경험하였던 어떤 온난화보다도 훨씬 강할 것이다. 이에 따라 인류에 미칠 영향 또한 어마어마하여 계산 할 수가 있을지 의문이다.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각국 정부 대표가 중심이 되어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향후 지구 환경보전의 기본원칙이 될 ‘리우선언’과 그 실천계획인 ‘의제21’을 채택하고 이산화탄소·탄산가스·메탄가스·프레온가스 등 온실가스의 방출을 제한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목적으로 온실가스 규제문제, 재정지원 및 기술이전 문제, 특수상황에 처한 국가에 대한 고려 등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한 ‘기후변화협약’에 합의했다.   

  

   2009년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07년 발리에서 결정된 로드맵에 2013년 적용될 새로운 기후변화 체재에 대한 협정을 기대하였으나 193개국이 참가한 코펜하겐 당사국 총회는 지구평균기온의 상승폭을 산업혁명이전에 비해 2도씨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적구속력이 없는 선언적인 합의문만 채택하고 실체적인 성과 없이 끝났다. 이보다 앞서 1997년에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차 당사국 총회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UN 규약의 교토 의정서(약칭 교토 의정서)가 채택되었고, 2005년부터 발효되었다. 교토 의정서는 6종(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과불화탄소, 수소불화탄소 육불화황)의 제재 온실가스의배출량 감소 목표치를 정하고 있는데, 2008년~2012년 사이에 선진국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최소한 5.2%를 감축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에 이 조약을 비준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 의무를 지게 되었다.   

  

 온실가스는 대기권에 존재하는 기체 중에서 지구의 복사열인 적외선을 흡수하여, 지구로 다시 방출하는 특성을 갖는 기체를 말한다. 온실 효과를 보이는 주요 기체와 이의 대기 중 농도는 수증기(H2O: 약 1%), 이산화탄소, 메탄, 산화이질소, 오존) 등이다. 여기서 ppmv는 부피 백만분율을 나타낸다. 이들 기체 중 온실 효과에 대한 기여도는 수증기가 약 60%, 이산화탄소가 약25%, 그리고 메탄이 약 7%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여러 플루오르 화합물 기체가 비록 농도는 낮지만 온실 효과에 기여한다. 이들 기체가 대기 중에 존재하지 않으면, 지구는 복사 냉각에 의해 지금보다 평균 온도가 대략 33°c 낮아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온실가스는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대기 중에 온실가스가 없으면, 밤과 낮의 온도 차이가 너무 커서 현재 존재하는 지구의 생물체 중 많은 수가 생존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과다배출이 지구 온난화를 초래함으로써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생태계가 변하고, 각종 기후 이변 발생하는 여지를 주어 국제적 협약으로 이들의 배출량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 인구는 70억에 도시인구는 45%로 증가했고 인구 1천만 이상의 도시가 10개에서 지난해까지 21개로 증가(110%)했으나 아직도 14억 인구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화석연료 사용 등으로 전 지구 차원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세계 19개 국가에서 총 배출량의 80%를 배출하고 있다.   

 

 세계는 빙하(Mountain glaciers)가 해빙으로 지속적으로 엷어지고 있어 환경과 인간복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빙하의 해빙으로 해수면이 1992년 이래 2010년 기준으로 지난 20년간 2.5mm 상승하고 있어 전 세계 약 1/6에 해당하는 인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에너지 공급의 16%를 바이오메스를 포함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가 차지 하지만, 태양과 풍력 에너지는 0.3% 수준이며 2004-2010년간 지속가능 에너지 확보를 위한 투자는 540%로 증가했다. 지구 차원의 자연자원 사용은 1992-2005년간 40%증가, 자원고갈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경제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 할 것으로 경고했다. 산림은 유럽, 북미, 아시아지역의 산림재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등의 계속되는 산림훼손으로 인하여 1990년 이래 지구 산림의 300만ha의 산림이 손실되는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되어 있으나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다.  

 
 

 땅에서는 서투르고 느려서 육지거북만큼 느려 보이지만, 바다 속 거북은 유선형의 몸으로 약 시속 35km로 빠르게 헤엄친다. 또 바다거북은 GPS급 능력이 있어 대양을 헤집고 다니다가도 자신이 알을 낳은 모래밭이나 인근 해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바다거북의 주식은 해파리이다. 거북의 식도에는 뾰족한 가시가 역방향으로 붙어있어, 독이 있고 미끄러운 해파리도 한 입에 먹어 치울 수 있다. 바다거북은 종에 따라 선호하는 먹이가 다르지만 딱딱한 조개류를 좋아하는 거북이도 있고 부드러운 먹이를 선호하는 거북도 있다. 어릴 때는 무엇이든 먹던 푸른 바다거북은 어른이 되면 채식주의자가 된다. 거북의 장수 비결은 무엇이든지 잘 먹는데 한 번 먹고 나면 수개월까지 버틸 수 있도록 물질대사가 느리기 때문이다. 바다거북은 2~3시간 간격으로 호흡을 하기 위해 바다 위로 올라간다. 육상거북은 위험할 시 머리와 다리를 등껍데기 안으로 넣는데 바다거북은 그렇게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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