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100년 후 예측 시나리오에서 75% 멸종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산식물은 국가 단위로 적용되는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식물로, 생육환경 폭이 좁아 기후와 환경 변화에 취약해 기후변화 때문에 급격하게 소멸 또는 이동한다. 기후변화 정도에 따른 우리나라 특산식물 매미꽃을 비롯해 미선나무, 금강초롱꽃, 모데미풀 등 373종이다. 매미꽃은 현재 가야산에서 거금도까지 자라며 주로 전남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초본 식물로, 특산식물이기에 우리나라 생물 다양성의 중요하다. 정부에서 1982년 채집된 표본 꽃과 올해 초 현장 조사에서 확인한 꽃을 비교한 결과 매미꽃의 개화 시기가 지난 42년 동안 2주 정도 앞당겨진 것을 확인했다. 정부 연구진은 매미꽃 멸종 가능성과 개체군 지속성을 평가하는 현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광릉요강꽃) 광릉숲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난초과 식물로, 꽃과 잎의 형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주로 깊은 산 낙엽 숲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을 포함하여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자생한다. 그래서 국립수목원은 광릉요강꽃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해서 광릉숲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자생지에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광릉요강꽃의 보전을 위해 자생지 환경특성, 인공증식, 유전특성을 연구해 인공증식법 개발하고 있다.
(개느삼) 고삼과 비슷하다는 뜻의 이름으로 강원도 이북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심어서 기르기도 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추위와 건조에 강한 편이고 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군락은 형성하며 자란다.
(홀아비바람꽃)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1속 1종이며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고산지대 계곡 주변의 습한 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낙엽수림에 생육하고 꽃이 피는 시기에 화려한 경관이 연출하게 된다.
(매미꽃) 우리나라 특산식물로서 지리산을 비롯하여 중남부지역과 경북 북부지역에 분포하며 노란 꽃이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고 자라면서 줄기를 잘랐을 때 붉은색 액이나 온다. 깊은 계곡의 낙엽수림 하부에 주로 생육한다.
(미선나무) 세계적으로 한반도에만 자라는 1속 1종의 한국특산 식물로 미선나무의 이름은 아름다운 부채라는 뜻의 미선(美扇)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고 부르는데, 충청북도 괴산군의 군자 산록 전석지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하나로 1종 1 변종 3품종으로 구성된다. 미선나무의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모데미풀)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하나이며, 고산성 식물로 제주도 한라산에서 강원도 점봉산까지 비교적 널리 분포한다. 다만 각 생육지는 해발 800m 이상의 계곡 부분에 수분이 많고 비옥한 곳이라 개체 수가 많지 않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다.
(섬초롱꽃) 해안지대에 자라는 울릉도 특산식물의 하나이다. 꽃이 크고 모양이 아름다우며 생육이 왕성하기 때문에 공원, 가정, 자연 학습원 등지의 화단용으로 적합하며, 음지에서도 어느 정도 잘 견딘다. 울릉도에서는 섬초롱꽃 어린잎을 모시딱지라 하며 산채로 이용한다. 꽃피기 전 3~4월에 채취하여 생채, 말린 나물로 이용하고 삶아서 무침, 볶음 등으로 요리가 다양하다.
(흑산도 비비추)는 최초 발견지인 흑산도에서 자라고, 비비추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상록성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20~30㎝이다. 흑산도비비추는 비비추와 비교할 때, 상록성이고 잎이 넓은 편이며, 광택이 있고 잎맥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해외로 반출되어‘잉거비비추’라는 품종으로 등록된 종이다.
(동강할미꽃)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강 유역에서만 볼 수 있는 할미꽃으로, 한때 무분별한 채취로 자취를 감췄으나 최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개체 수가 많이 늘어났다. 정선군 귤암리에서는 증식장까지 만들어서 동강할미꽃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강할미꽃은 동강 유역의 산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반 할미꽃보다 잔털이 많으며, 키와 비교하면 꽃의 크기가 큰 편이다.

(산솜다리)는 한국 특산종으로 설악산 이북에 분포한다. 참 솜다리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7∼22cm이다. 여러 대가 같이 나오고 자줏빛을 띠며 솜털로 덮인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핀 뒤에도 남아 있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이 솜털로 덮인다. 꽃은 8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고려엉겅퀴)는 엉겅퀴와는 달리 독성이 별로없다. 그래서 밥을 지을 때 같이 넣고 지어서 향이 배어들게 만든 곤드레밥이다. 고려엉겅퀴를 일컫는 단어 중에선 곤드레라는 사용하여 오히려 곤드레는 알아도 고려엉겅퀴라는 이름을 잘 모르고 있다.
(개나리)는 개나리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에는 항균 성분이 있다. 개나리꽃으로 담근 술을 개나리주라 하고, 햇볕에 말린 열매를 술에 담가 저장한 것을 연교주라 한다. 우리나라에서 함경남도·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봄의 상징처럼 봄소식을 알리는 대표식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