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정은 6월 28일 닌텐도(Nintendo) 컴퓨터 게임의 캐릭터 슈퍼 마리오(Super Mario)를 묘사한 자체접착식우표 10종을 발행했다. 6도색 평판인쇄이며 주제는 우편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으로, 슈퍼 마리오와 루이지(Luigi), 피취 공주(Princess Peach), 토우드(Toad) 및 요쉬(Yoshi)가 등장했으며 마리오, 루이지의 악인 버전인 와리오와 왈루지는 아깝게 묘사되지 않았다.
이게 만약 인기가 있으면 2, 3탄이 발행될 가능성은 농후하다. 닌텐도는 일본 쿄토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비디오 게임회사로 1889년 9월 23일 일본 화토를 제작하는 조그만 회사로 출발한 것이 그 효시이다. 지금의 닌텐도는 컴퓨터 게임의 대명사처럼 군림하고 있으며 그들이 만든 다양한 캐릭터는 국경이나 종교의 벽을 뛰어 넘은지 이미 오래다.
그 중 슈퍼 마리오는 최초 등장했을 당시 별로 인기가 없어서 사장되었다가 21세기 초기에 다시 빛을 보게 된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슈퍼 마리오를 그린 우표는 그간 프랑스, 에이레 등에서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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